세이브더칠드런, 성형수술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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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함께 화상이나 선천적 기형 등 성형외과 수술이 필요한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무료 진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이 2011년 시작한 '위기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인 불편함을 가진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선천성 얼굴 기형을 갖고 있거나, 갑작스러운 화재나 사고로 인한 외형적인 변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진료와 의료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지역본부와 산하 기관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의료 기관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신체적인 불편함은 아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기회를 제공한 대한성형외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세이브더칠드런이 2011년 시작한 '위기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인 불편함을 가진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선천성 얼굴 기형을 갖고 있거나, 갑작스러운 화재나 사고로 인한 외형적인 변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진료와 의료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지역본부와 산하 기관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의료 기관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신체적인 불편함은 아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기회를 제공한 대한성형외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