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자 인지' 첨단교차로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첨단교차로 구축에 나선다.
ICT 등을 활용해 기존 교통시설을 보행자 중심 첨단교통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이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753곳의 어린이보호구역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개선이 시급한 31곳에 대해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또 무인교통 단속장비(117대)와 옐로카펫 등 시인성을 높인 시설(137곳)도 설치한다.
대표적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인지해 허용된 시간 범위를 자동 연장하고, 바닥 신호등 등 식별 강화시설이다.
강원도는 성과 분석을 통해 효과를 거두면 내년부터 지속해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ICT 등을 활용해 기존 교통시설을 보행자 중심 첨단교통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이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753곳의 어린이보호구역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개선이 시급한 31곳에 대해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또 무인교통 단속장비(117대)와 옐로카펫 등 시인성을 높인 시설(137곳)도 설치한다.
대표적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인지해 허용된 시간 범위를 자동 연장하고, 바닥 신호등 등 식별 강화시설이다.
강원도는 성과 분석을 통해 효과를 거두면 내년부터 지속해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