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2022년 3월 21일 『서울 중구문화재단 노조 "사장이 특정 정당 가입 강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구문화재단 이준희 사장이 재단 직원들에게 특정 정당 권리당원 가입을 강요했다는 노조 주장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사장은 "직원들과 권리당원 가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때는 사장이 아니라 지역문화본부장이었으며, 구의회가 재단 신규문화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한 상황을 타개할 방법에 대해 직원들에게 의견을 물었을 뿐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하지 않았고, 이 전 사장에게 이야기를 들은 직원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결정한 것이다."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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