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지갑을 열어라…김해시 9월 1∼7일 소비촉진 행사
경남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추진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맞춰 자체 소비 촉진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는 우선 9월 1일부터 7일까지 동상·삼방·외동시장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산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5천원)을 주는 페이백 행사를 한다.

진영시장은 5일 장이 열리는 9월 4일·9일에 2만원 이상 물품을 사면 경품 응모권을 준다.

김해시청 직원들은 전통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지난달 문을 연 김해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물류센터)는 농수축산물 2천 품목, 공산품 8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단, 조합원으로 가입한 지역 소상공인들만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가 참여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행사 기간 주문자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김해공공배달앱 상품권 5천원 씩을 지급한다.

김해시는 9월 1일 오전 9시 '먹깨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10% 할인발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