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0일 대체로 흐리고 밤까지 황해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평양에 약간 비가 내린 후 오후와 밤에 대체로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사리원은 오전과 오후에 비가 내린 후 저녁과 밤에 흐리겠으며 해주, 원산, 개성시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한때 비, 24, 60
▲ 중강 : 구름 많음, 26, 20
▲ 해주 : 흐리고 한때 비, 21, 70
▲ 개성 : 흐리고 비, 21, 80
▲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23, 60
▲ 청진 : 구름 많음, 23,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