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민주 정청래 최고위원…두번째 지도부 입성한 선명 강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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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당내 대표적 '강경파'로 꼽히는 진보 성향의 3선 의원이다.
여야간 대치 정국이 벌어질 때마다 '최전방 공격수'를 자임해왔으며, 이번 최고위원 경선에서 1위로 지도부에 입성했다.
1989년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옥고를 치렀다.
이후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서 활동했고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초대 대표를 지냈다.
2004년 17대 총선 당시 탄핵 역풍 속에서 서울 마포을에서 당선,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으나 2012년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컷오프'를 당해 출마가 막혔다가 2020년 21대 총선에서 재기해 3선 고지에 올랐다.
17대 국회에서는 국가보안법 폐지파의 중심에 섰고, 19대 국회에서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24일간 단식 농성을 하고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서 11시간 39분간 연설하는 등 선명하고 강경한 개혁 노선을 견지해 왔다.
21대 국회에서도 검찰개혁을 적극 지지하고 강경파 초선의원 모임인 '처럼회'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이던 2015년 '문재인 지도부'에서 최고위원을 지낸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지도부 입성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도 맡고 있다.
10남매 중 막내로, 아내 김인옥(55) 씨 역시 10남매 중 막내다.
▲ 충남 금산(57) ▲ 건국대 산업공학과 ▲ 전대협 산하 건국대 조국통일특별위원장 ▲ 17, 19, 21대 국회의원 ▲ 민주당 인터넷소통위원장 ▲국회 안전행정위 간사 ▲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연합뉴스
여야간 대치 정국이 벌어질 때마다 '최전방 공격수'를 자임해왔으며, 이번 최고위원 경선에서 1위로 지도부에 입성했다.
1989년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옥고를 치렀다.
이후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서 활동했고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초대 대표를 지냈다.
2004년 17대 총선 당시 탄핵 역풍 속에서 서울 마포을에서 당선,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으나 2012년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컷오프'를 당해 출마가 막혔다가 2020년 21대 총선에서 재기해 3선 고지에 올랐다.
17대 국회에서는 국가보안법 폐지파의 중심에 섰고, 19대 국회에서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24일간 단식 농성을 하고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서 11시간 39분간 연설하는 등 선명하고 강경한 개혁 노선을 견지해 왔다.
21대 국회에서도 검찰개혁을 적극 지지하고 강경파 초선의원 모임인 '처럼회'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이던 2015년 '문재인 지도부'에서 최고위원을 지낸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지도부 입성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도 맡고 있다.
10남매 중 막내로, 아내 김인옥(55) 씨 역시 10남매 중 막내다.
▲ 충남 금산(57) ▲ 건국대 산업공학과 ▲ 전대협 산하 건국대 조국통일특별위원장 ▲ 17, 19, 21대 국회의원 ▲ 민주당 인터넷소통위원장 ▲국회 안전행정위 간사 ▲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