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음 달 19∼30일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대회 주제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 '포스트 코로나' 준비 ▲ 주택문제 해결·주거복지지원 등 2개다.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2가지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2가지 주제에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11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5개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팀에는 제안한 아이디어와 사례를 플랫폼의 분석 도구 등을 활용해 직접 분석해 볼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작을 12월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geobigdata.go.kr)에 공개해 누구나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국토부, 내달 19∼30일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 열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