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910명 신규 확진…사망 4명·위중증 23명
경남도는 26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천910명이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입국이 26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전날 6천853명보다 57명 늘어 전날까지 사흘째 이어진 감소세가 반전됐다.

시·군별로 창원 2천189명, 김해 1천61명, 진주 800명, 양산 725명, 거제 435명, 사천 265명, 밀양 230명, 통영 167명, 거창 156명, 창녕 138명, 고성 129명, 함안 108명, 하동·합천 92명, 산청 91명, 남해 89명, 의령 80명, 함양 63명이다.

치료를 받던 60∼80대 환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36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2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5%다.

2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6.8%, 4차 백신 접종률은 14.1%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7만7천541명(입원 129명, 재택치료 4만5천74명, 퇴원 133만97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