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한울공원∼곰솔누리숲…전국 10대 플로깅 코스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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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범국민 플로깅 캠페인' 공모에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응모한 플로깅 코스가 전국 10개 코스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인 '이삭줍다'(Plocka upp)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전국 256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를 통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광역 센터 2곳, 기초 센터 8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시흥시가 유일하다.
선정된 시흥시 코스는 오이도를 끼고 있는 배곧한울공원에서부터 벚꽃 및 야생화 테마파크가 있는 옥구공원을 거쳐 공장의 악취를 막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곰솔누리숲까지 총연장 4.6㎞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꽃이 가득한 들, 멋진 나무가 있는 산을 걸으며 탄소 절감을 위한 쓰레기 줍기를 하기에 경기도 내에서는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특색있는 자연환경을 가진 시흥시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힐링도 하고 자연을 보존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플로깅은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인 '이삭줍다'(Plocka upp)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전국 256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를 통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광역 센터 2곳, 기초 센터 8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시흥시가 유일하다.
선정된 시흥시 코스는 오이도를 끼고 있는 배곧한울공원에서부터 벚꽃 및 야생화 테마파크가 있는 옥구공원을 거쳐 공장의 악취를 막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곰솔누리숲까지 총연장 4.6㎞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꽃이 가득한 들, 멋진 나무가 있는 산을 걸으며 탄소 절감을 위한 쓰레기 줍기를 하기에 경기도 내에서는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특색있는 자연환경을 가진 시흥시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힐링도 하고 자연을 보존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