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농심, 라면·스낵 가격 인상에 6%대 급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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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라면과 스낵의 가격 인상 소식에 24일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6.13% 오른 31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8% 이상 급등해 31만9천원까지 올랐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9억원, 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또 삼양식품(5.38%), 풀무원(4.83%), 오뚜기(3.75%), CJ제일제당(2.48%) 등 식품 업종이 동반 상승했다.
농심은 9월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평균 11.3%, 5.7% 각각 인상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 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다.
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가 부담이 커져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6.13% 오른 31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8% 이상 급등해 31만9천원까지 올랐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9억원, 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또 삼양식품(5.38%), 풀무원(4.83%), 오뚜기(3.75%), CJ제일제당(2.48%) 등 식품 업종이 동반 상승했다.
농심은 9월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평균 11.3%, 5.7% 각각 인상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 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다.
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가 부담이 커져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