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8199명 확진…감염자 2명 치료 중 사망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천199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또 감염자 2명이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462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지난달부터 다소 증가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9만5천992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4만7천570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중 130개(가동률 36.3%)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183개(가동률 52.1%)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9천85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5천316명이다.

3차 접종자는 190만4천865명, 4차 접종자는 37만2천56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