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참가자 모집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달리면서 성금도 보태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은 아프리카 식수 위생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22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이하 G6K러닝)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GK6러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인 6㎞를 걷거나 뛰면서 어려움에 공감하자는 취지다.

10월 22일 오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월드비전은 참가자 5천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프라인 참가가 3천500명과 버추얼 런 참가자 2천 명이다.

모든 참가자는 G6K러닝 공식 티셔츠와 아프리카 구호 아동의 사진이 부착된 번호표 등이 포함된 레이스 패키지가 전달된다.

비추얼 런 참가자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번호표를 부착한 티셔츠를 입고 각자 원하는 공원, 산책로 등에서 6㎞ 또는 12㎞를 걷거나 달린 후 인증샷을 해시태그(#월드비전 #global6k #6kforwater #0000(본인배번호) #2022버추얼6k #너와나를위한달리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참가비를 결제하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들어오는 기부금과 참가비 등은 아프리카 우간다 마유게 지역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식수 위생사업과 코로나19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