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화학제품 공장에 불…12명 대피

22일 오전 8시 26분께 충남 예산군 고덕면 예당일반산업단지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건물 안에 직원 12명이 있었으나,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이 인력 66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친 끝에, 불은 2층 규모 샌드위치패널 건물 1동 68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8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