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CEO "FDIC 보험 없다…오해가 있었다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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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불거진 FTX US의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관련 허위정보 표기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샘 뱅크먼 프라이드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FTX는 FDIC 보험이 없다. 웹사이트를 통해 있다고 표기한 적도 없다"며 "우리의 트윗으로 오해의 여지를 남겼다면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앞서 브렛 해리슨 FTX US CEO는 FTX US가 FDIC 보험에 가입된 계좌로 사용자 예금을 보호하고 있다고 보일 수 있는 내용의 트윗을 올린 바 있다. 이후 FDIC가 해당 트윗 내용을 삭제할 것을 지시했고 "누군가를 혼란에 빠트릴 의도가 없었다. 우리는 FDIC 보험의 혜택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FDIC는 지난 19일 FTX US를 포함한 5개의 기업에 "FDIC에 가입돼 있다고 거짓 주장을 펼쳐 투자를 유도했다"며 허위정보를 시정할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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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일(현지시간) 샘 뱅크먼 프라이드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FTX는 FDIC 보험이 없다. 웹사이트를 통해 있다고 표기한 적도 없다"며 "우리의 트윗으로 오해의 여지를 남겼다면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앞서 브렛 해리슨 FTX US CEO는 FTX US가 FDIC 보험에 가입된 계좌로 사용자 예금을 보호하고 있다고 보일 수 있는 내용의 트윗을 올린 바 있다. 이후 FDIC가 해당 트윗 내용을 삭제할 것을 지시했고 "누군가를 혼란에 빠트릴 의도가 없었다. 우리는 FDIC 보험의 혜택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FDIC는 지난 19일 FTX US를 포함한 5개의 기업에 "FDIC에 가입돼 있다고 거짓 주장을 펼쳐 투자를 유도했다"며 허위정보를 시정할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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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