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미국 대학과 간호학과 복수학위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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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는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과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4년제 종합대학인 메리우드대(Marywood University)와 '3.5+2 글로벌 복수학위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3.5+2 글로벌 복수학위제는 대구과학대 간호학과에서 4학년 1학기까지 마친 학생들이 메리우드대 간호학과에서 2년 학부 과정을 마치면 두 학교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과학대는 메리우드대와 복수학위제 운영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지난 6월 체결했고, 다음달부터 5년 동안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복수학위제 운영이 간호학 전공자들의 미국 현지 취업의 길을 여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과학대는 2017년부터 미국 블룸필드대(Bloomfield College)와 복수학위제를 운영해, 4명이 미국 간호사 면허를 따 현지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연합뉴스
3.5+2 글로벌 복수학위제는 대구과학대 간호학과에서 4학년 1학기까지 마친 학생들이 메리우드대 간호학과에서 2년 학부 과정을 마치면 두 학교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과학대는 메리우드대와 복수학위제 운영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지난 6월 체결했고, 다음달부터 5년 동안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복수학위제 운영이 간호학 전공자들의 미국 현지 취업의 길을 여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과학대는 2017년부터 미국 블룸필드대(Bloomfield College)와 복수학위제를 운영해, 4명이 미국 간호사 면허를 따 현지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