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두차례 감염' 마르코스, 접종 독려차 2차 부스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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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경제 등 정상화 위해 반드시 필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국민들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2번째 부스터샷을 맞았다.
18일 일간 필리핀 스타에 따르면 마르코스는 전날 부스터샷을 맞으면서 자신의 추가 접종을 계기로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전체 인구 1억1천만명 중 7천200만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그러나 이중 부스터샷을 맞은 인구는 1천700만명에 불과하다.
마르코스는 "백신 접종이 안전할 뿐 아니라 경제와 학교 등 모든 것을 정상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부스터샷을 맞았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지난 6월 30일 대통령에 취임한 뒤 첫 100일간 부스터샷 접종 인구를 2천360만명으로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마르코스는 지금까지 두번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앞서 지난달 8일에는 필리핀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한 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합뉴스
18일 일간 필리핀 스타에 따르면 마르코스는 전날 부스터샷을 맞으면서 자신의 추가 접종을 계기로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전체 인구 1억1천만명 중 7천200만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그러나 이중 부스터샷을 맞은 인구는 1천700만명에 불과하다.
마르코스는 "백신 접종이 안전할 뿐 아니라 경제와 학교 등 모든 것을 정상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부스터샷을 맞았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지난 6월 30일 대통령에 취임한 뒤 첫 100일간 부스터샷 접종 인구를 2천360만명으로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마르코스는 지금까지 두번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앞서 지난달 8일에는 필리핀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한 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