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19일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에서 '대학혁신 및 학생도약 공개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학생 중심 혁신방향 논의한다…'대학혁신·학생도약 포럼' 개최
행사에는 교육부와 학계 전문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미래기술 기반 교육혁신, 이를 뒷받침할 학사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학생에게 끼친 영향을 극복하고 모든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정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의 혁신전략을 모색한다고 설명했다.

신문규 대학학술정책관은 "대학 혁신과 미래 도약의 출발점은 유연하고 효율적인 학습자 맞춤형 체제로 대학을 바꾸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부와 대학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