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 도내 유일 선정…총 12곳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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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시간제 보육 통합형 시범사업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일시적으로 보육 도움이 필요할 때 어린이집 등 시간제 보육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시간만큼 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육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천 원이고, 부모부담금은 1천 원이다.
아이 한 명당 월 최대 8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도입된 시간제 보육은 영아기 자녀의 단기간·일시적 보육 수요를 맞추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3개소를 시간제 보육 기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통합형 시범사업에 9개소가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내달부터는 총 12개소의 시간제 보육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17일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 정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정양육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하는 시간제 보육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일시적으로 보육 도움이 필요할 때 어린이집 등 시간제 보육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시간만큼 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육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천 원이고, 부모부담금은 1천 원이다.
아이 한 명당 월 최대 8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도입된 시간제 보육은 영아기 자녀의 단기간·일시적 보육 수요를 맞추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3개소를 시간제 보육 기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통합형 시범사업에 9개소가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내달부터는 총 12개소의 시간제 보육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17일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 정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정양육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하는 시간제 보육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