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국 한국어교육자 500명 모인다…재외 한국어교육자 학술대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육부는 이달 16∼20일 닷새간 하나글로벌캠퍼스와 국립 정동극장 등에서 '제20회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42개국 500여명의 현지 한국어 교육자와 교육행정가, 교육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에는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중국, 태국의 한국어 전문가들이 '한국어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해당 주제를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어 교원들이 2021년 개발된 해외 초·중등 한국어 교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도 진행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난 20년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는 교육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가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학술대회가 더 다양한 국가에서 더 많은 한국어 교육자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42개국 500여명의 현지 한국어 교육자와 교육행정가, 교육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에는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중국, 태국의 한국어 전문가들이 '한국어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해당 주제를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어 교원들이 2021년 개발된 해외 초·중등 한국어 교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도 진행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난 20년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는 교육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가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학술대회가 더 다양한 국가에서 더 많은 한국어 교육자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