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4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천5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8만2천66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하루 확진자는 7천8명을 기록했다.

부산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9일 1만명대를 기록한 뒤 7천∼8천명대씩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전날 코로나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70대 2명이 숨졌으며,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9명으로 80세 이상 15명, 70대 8명, 60대 4명, 50대 1명, 40대 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