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집 안에 있는 전자제품 등이 불탔다. 불은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6분 만에 꺼졌다.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1명이 어깨를 다쳤고 밖으로 대피하던 주민 30여명 중 4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방 안에 있던 제습기 인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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