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남도장터, 추석명절 최대 50% 할인
(무안=연합뉴스) 전남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솔찬한 상상추(秋)월' 기획전을 마련하고 오는 9월 16일까지 추석 준비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기획전에는 과일·채소·육류·가공식품·건강식품·전통주 등 약 370여개의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본 20% 할인에 추가 할인쿠폰 20%, 업체당 판매가격 대비 10% 할인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50% 할인(10만원 이상 구입시 최대 4만원)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한번 주문할 때 여러 곳으로 배송할 수 있도록 배송지 추가가 가능하고, 카카오페이·제로페이 등 간편 결제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12일 "치솟은 물가에 대한 명절 선물 부담은 덜고 마음은 풍족하게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남소식] 남도장터, 추석명절 최대 50% 할인
완도수목원, '대나무 공예 산업' 특별전

(완도=연합뉴스) 대나무 공예 산업 특별전이 12일 전남 완도 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가 협력해 추진 중인 대나무 소재 개발과 상품화 연구의 하나로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대나무 공예품을 선보인다.
특별전 공예품은 그동안 연구된 열처리를 통한 대나무 색 발현·평판화 기술·항균 처리·가공기술 등을 통해 만들어졌다.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쟁반·독서대·보드 탁구채 등 스포츠용품·자동차 장난감 등 대나무로 만든 제품들로 특별전을 구성했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12일 "국산 대나무공예 산업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품들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