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퍼포먼스'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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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영해기점에서 태극기 펼치며 해양주권 수호의지 다져"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바다와 육지에서 해양주권 수호를 다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해경은 전용부두에서 출동임무 대기 중인 경비함정 3015함에서 대형 태극기를 이용해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어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해상경비 임무 중 우리나라 23개 영해기점 중 하나인 신안군 흑산면 소국흘도 앞 해상에서 고속단정이 태극기와 함께 파도를 가르는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
또 홍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임무 수행 중인 1509함 승조원들이 함상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서해 해상경비 수행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종욱 목포해경 서장은 "광복절 태극기 퍼포먼스를 통해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해양의 안전과 해상치안 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및 밀수·밀입국 등 차단과 검거를 통해 해양주권 수호의 선봉장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해경은 전용부두에서 출동임무 대기 중인 경비함정 3015함에서 대형 태극기를 이용해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어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해상경비 임무 중 우리나라 23개 영해기점 중 하나인 신안군 흑산면 소국흘도 앞 해상에서 고속단정이 태극기와 함께 파도를 가르는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
또 홍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임무 수행 중인 1509함 승조원들이 함상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서해 해상경비 수행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종욱 목포해경 서장은 "광복절 태극기 퍼포먼스를 통해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해양의 안전과 해상치안 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및 밀수·밀입국 등 차단과 검거를 통해 해양주권 수호의 선봉장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