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및 소통 기능 강화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
김진태 강원 도정, 비상근 특별보좌관 12명 인선 마쳐
강원도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비상근 특별보좌관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청년특보에 유호규 춘천청년회의소 회장을, 여성특보에 전금순 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정책특보에 이민찬 전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 전문위원을, 농정특보에 김창천 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도 연합회 감사, 보건체육특보에 이범연 전 평창군의회 부의장, 지역도시특보에 김인배 전 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문화관광특보에 장석삼 도 관광협회 이사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임업특보에 박응삼 강원산림포럼 사무국장, 재난안전특보에 손우철 강원포럼 대표, 대외협력 특보에 이상민 전 춘천시의원, 언론특보에 신현상 전 방송통신의원회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도민소통특보에 박유남 전 춘천MBC 편성제작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도는 "이번 특보단은 새로운 강원 도정의 철학을 이해하고 정책 및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