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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서 생산된 지평선 배가 12일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

물량은 13t가량이다.

이번에 수출된 배는 조생종인 원황 품종으로,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으며 즙이 많은 게 특징이다.

김제시는 앞으로 홍콩, 대만, 캐나다에도 지평선 배를 보낼 계획이다.

지평선 배는 작년에 총 336t이 수출됐다.

정성주 시장은 "지평선 배의 품질을 해외에서도 널리 인정받은 결과"라며 "물류비, 포장재, 농자재 등의 지원을 확대해 농산물 수출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