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TF 구성…특례발굴 적극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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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특례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기획예산과 내 강원특별자치도 전담 업무를 추진할 TF팀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설된 TF팀에는 팀장 1명과 주무관 1명 등 2명을 배치했다.
TF팀은 2023년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원주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를 적극적으로 발굴,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각 부서에서 작성한 특례 발굴 기초 자료를 검토·협의하는 중이다.
오는 19일 열리는 '강원특별법 특례발굴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에 시 공무원과 관련 기관이 참석, 특례 발굴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초 자료를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분야별 타당성, 시급성, 중요성 등을 고려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표 특례를 선정, 29일 강원도에 제출하기로 했다.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여 명 규모로 민관협의체 자문단도 구성한다.
법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단의 전문적인 의견을 받아 특례의 당위성과 경제 효과를 세밀하게 검토·보완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체화한 특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기획예산과 내 강원특별자치도 전담 업무를 추진할 TF팀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설된 TF팀에는 팀장 1명과 주무관 1명 등 2명을 배치했다.
TF팀은 2023년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원주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를 적극적으로 발굴,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각 부서에서 작성한 특례 발굴 기초 자료를 검토·협의하는 중이다.
오는 19일 열리는 '강원특별법 특례발굴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에 시 공무원과 관련 기관이 참석, 특례 발굴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초 자료를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분야별 타당성, 시급성, 중요성 등을 고려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표 특례를 선정, 29일 강원도에 제출하기로 했다.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여 명 규모로 민관협의체 자문단도 구성한다.
법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단의 전문적인 의견을 받아 특례의 당위성과 경제 효과를 세밀하게 검토·보완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체화한 특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