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이 우주인스포츠와 '마라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연맹은 11일 "어제(10일) 서울시 강동구 대한육상연맹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며 "마라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우주런(우리 주변 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은 우주인스포츠와 손잡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연맹 공인기록 인증 시스템을 갖추고,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라톤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