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이디야 이용고객에게 특화한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출시하는 전용카드는 이디야커피 특화 서비스를 비롯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이달부터 전국 3천여개 매장에서 하나금융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원큐페이'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양사는 빅데이터 마케팅에서도 협력해 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