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취임 후 첫 교원, 전문직 인사를 단행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첫 교원·전문직 인사…청주교육장 등 481명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교장·장학관(175명), 교감·장학사(170명), 교사(136명) 등 481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는 다음 달 1일자로 시행된다.

청주교육장에 박재환 산남고 교장, 제천교육장에 김명철 금천고 교장, 보은교육장에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 단양교육장에 김진수 단성중 교장을 발령했다.

직속기관인 자연과학교육원장에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 교육문화원장에 김영미 청주교육장을 배치했다.

공보관에 송영광 오창고 교장, 정책기획과장에 한백순 수곡초 교장, 체육건강안전과장에 나광수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학교혁신과장에 장원숙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교원인사과장에 손기준 흥덕고 교장을 발령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윤 교육감 취임 후 처음 시행한 교원, 전문직 인사에서 주요 정책 실현 의지, 직무수행 능력, 소통·협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