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의도 55배 면적서 벼 병해충 공동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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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공동방제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6억6천만원을 들여 이달 20일까지 여의도 면적(290ha)의 55배에 달하는 1만6천여ha에서 항공 방제를 한다.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내 7천여 농가가 동시에 집중적으로 참여한다.
이는 올여름 비가 적고 이른 더위로 인해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벼멸구·혹명나방·이화명나방의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방제는 고령화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병해충 확산 방지로 고품질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16억6천만원을 들여 이달 20일까지 여의도 면적(290ha)의 55배에 달하는 1만6천여ha에서 항공 방제를 한다.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내 7천여 농가가 동시에 집중적으로 참여한다.
이는 올여름 비가 적고 이른 더위로 인해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벼멸구·혹명나방·이화명나방의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방제는 고령화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병해충 확산 방지로 고품질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