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고즈먼, 생애 첫 AL 이주의 선수 수상…NL은 에러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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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고즈먼(31·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개인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
MLB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미국시간을 기준으로 지난주 A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고즈먼이었다.
고즈먼은 현지시간 2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의 호투로 선발승을 따냈고,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7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도 6이닝 6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으로 잘 던졌다.
가우스먼은 지난해 11월 토론토와 5년 1억1천만달러(약 1천435억원)에 계약했고, 올 시즌 8승 8패 평균자책점 2.91을 올리며 알렉 마노아(12승 5패 평균자책점 2.45)와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다.
NL 이주의 선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루수 놀런 에러나도(31)였다.
에러나도는 지난주 타율 0.476(21타수 10안타), 3홈런, 8타점을 올려 4월 초 이후 올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8번째 이주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MLB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미국시간을 기준으로 지난주 A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고즈먼이었다.
고즈먼은 현지시간 2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의 호투로 선발승을 따냈고,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7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도 6이닝 6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으로 잘 던졌다.
가우스먼은 지난해 11월 토론토와 5년 1억1천만달러(약 1천435억원)에 계약했고, 올 시즌 8승 8패 평균자책점 2.91을 올리며 알렉 마노아(12승 5패 평균자책점 2.45)와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다.
NL 이주의 선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루수 놀런 에러나도(31)였다.
에러나도는 지난주 타율 0.476(21타수 10안타), 3홈런, 8타점을 올려 4월 초 이후 올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8번째 이주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