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올해 두 번째 공무직 공개채용에 나선다.

제주시·서귀포시, 2022년 제2회 공무직 공채 실시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각각 이번 채용 인원을 5명과 16명으로 확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직종, 직종별 채용 인원 및 채용 일정을 9일 공고했다.

제주시의 공채 대상 직종은 일반사무, 시설, 농림환경, 보건위생, 관광교통 등 5개 직종이다.

서귀포시는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 등 현장 분야 공무직과, 아동복지 교사,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인력 등 복지 분야를 포함한 총 13개 직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5일간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등을 10월 이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청 총무과 인사팀(제주시 ☎064-728-2064, 서귀포시 ☎064-760-2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