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강홍수통제소는 오후 2시 영평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영평교 지점의 수위는 이날 오전 7시 1.54m로 안정세를 보이다가 빠르게 높아져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3.50m)를 넘어섰으며 오후 2시 50분 현재는 4.44m로 경보 발령 기준 수위(4.50m)에 육박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 관인 지역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39.5㎜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