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치 앱은 2019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40만건을 넘어섰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약 12만명이라고 자비스앤빌런즈는 설명했다.
이번 인수는 택스테크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긱워커(초단기 근로자) 전문 일자리 연결(잡매칭) 서비스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승환·전낙현 두들팩토리 공동창업자도 자비스앤빌런즈에 합류해 잡매칭 사업 서비스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하우머치가 보유한 서비스와 아르바이트생들의 다양한 근무 데이터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면서 "고객의 실질적인 부를 늘려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긱워커를 위한 생활 밀착형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