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전국 아마추어 인형극인 축제 '코코바우 점프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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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경연대회 진행…"인형극 발전·저변 확대 기대"
아마추어 인형극인을 위한 '코코바우 점프업'이 6일 행사 이틀째를 맞아 열기를 더하고 있다.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주최해 지난 5일 개막한 이 행사는 인형극 장르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마련한 아마추어 인형극인 경연대회로 7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펼쳐진다.
1994년부터 열려 올해 34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에는 16개 아마추어 인형극단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경연을 거쳐 7일 시상식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부문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 경연 프로그램을 벗어나 축제 기간 아마추어 인형극인을 위한 특강, 워크숍, 특별 공연, 교류의 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6∼7일 일반 시민들이 아마추어 인형극인이 되는 '어서와! 인형극은 처음이지?'라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형극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인형 제작과 대본 연습을 거쳐 작품을 알리고 실제로 무대에서 인형극 공연을 실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춘천인형극제 관계자는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한 대회로 국내 인형극 발전에 매우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 인형극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행사 취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마추어 인형극인을 위한 '코코바우 점프업'이 6일 행사 이틀째를 맞아 열기를 더하고 있다.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주최해 지난 5일 개막한 이 행사는 인형극 장르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마련한 아마추어 인형극인 경연대회로 7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펼쳐진다.
1994년부터 열려 올해 34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에는 16개 아마추어 인형극단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경연을 거쳐 7일 시상식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부문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 경연 프로그램을 벗어나 축제 기간 아마추어 인형극인을 위한 특강, 워크숍, 특별 공연, 교류의 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6∼7일 일반 시민들이 아마추어 인형극인이 되는 '어서와! 인형극은 처음이지?'라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형극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인형 제작과 대본 연습을 거쳐 작품을 알리고 실제로 무대에서 인형극 공연을 실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춘천인형극제 관계자는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한 대회로 국내 인형극 발전에 매우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 인형극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행사 취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