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인 줄 알고 뽑았는데…" 남이섬 직원 '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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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산삼 한 뿌리가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남이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조경팀 직원이 섬 초입 관광안내소 부근에서 화단 정리 중 산삼을 발견했다.
해당 직원은 "잡초인 줄 알고 뽑았는데 산삼이 쑥 올라와 깜짝 놀랐다. 산삼까지 발견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앞으로 기분 좋은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삼 발견은 남이섬이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이 보존돼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3일 남이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조경팀 직원이 섬 초입 관광안내소 부근에서 화단 정리 중 산삼을 발견했다.
해당 직원은 "잡초인 줄 알고 뽑았는데 산삼이 쑥 올라와 깜짝 놀랐다. 산삼까지 발견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앞으로 기분 좋은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삼 발견은 남이섬이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이 보존돼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