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아트북 판매 등으로 취약계층에 5천만원 기부
엔픽셀은 '그랑사가' 아트북 판매 등으로 모은 후원금 5천만 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엔픽셀은 지난 3월 아트북을 판매하면서 게임 이용자들에게 기부 취지를 안내했고, 이용자들도 이에 공감해 판매 물량이 2주 만에 소진됐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밀알복지재단 등 비영리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 교육비 및 치료비, 생활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엔픽셀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정성이 보태져 마련된 후원금인 만큼 좋은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판매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성원을 보내 준 이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