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준 "루나 폭락에도 초기 투자분 99%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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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캐피털(VC)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가 "루나 폭락 사태에도 불구하고 초기 투자분 99%를 보유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서준 대표는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투자하는 자산 중 일부는 실험적인 자산"이라며 "우리는 어떤 거래도 권고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고수해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젝트 초창기 루나 3000만개를 매수했으며, 최고점 기준 가치는 36억달러(약 4조7000억원)에 달했지만, 테라 블록체인 붕괴 사태 이후 대부분의 가치를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일부 언론이 주장한 루나 폭락 전 매도에 대해서는 "가상자산 예치를 통해 받은 스테이킹 리워드를 매도한 것"이라며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으며,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서준 대표는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투자하는 자산 중 일부는 실험적인 자산"이라며 "우리는 어떤 거래도 권고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고수해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젝트 초창기 루나 3000만개를 매수했으며, 최고점 기준 가치는 36억달러(약 4조7000억원)에 달했지만, 테라 블록체인 붕괴 사태 이후 대부분의 가치를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일부 언론이 주장한 루나 폭락 전 매도에 대해서는 "가상자산 예치를 통해 받은 스테이킹 리워드를 매도한 것"이라며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으며,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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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