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영도구, '오디오 관광해설 서비스' 시행
영도구는 지역 관광지 35곳을 대상으로 '오디오 관광해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지역 관광지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고, 여행객 편의를 높이고자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디오 서비스는 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앱으로 들을 수 있다.

구는 관계자는 "부산시 관광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비로 부산 기초단체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비대면 여행 트렌드에 대비해 적극 홍보하고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