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비자가 만료됐거나, 미등록 부모로부터 태어나 건강보험 가입이 안 된 만 20세 미만 이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희망자는 사전 상담을 요청한 후 여권 사본과 출입국 사실 증명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중랑구 소재의 녹색병원을 비롯해 협력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은 뒤 발생한 병원비를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서울시교육청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녹색병원 사회복지팀 ☎ 02-490-218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