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티스트는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를 선정해 이듬해 개인전, 학술행사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영진 작가는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과 대구 등에서 지속해서 새로운 작품 세계를 시도하고 있다.
그는 신라갤러리, 봉산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부산비엔날레 등 국내 주요 미술관 전시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1년간 개인전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6월 대구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