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강릉서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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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가구 조기 발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관리 체계 구축
강원도는 춘천과 강릉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내년 12월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와 춘천시는 6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방문 진료 서비스나 이웃 돌봄 지원, 심리 상담 등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릉에서는 50∼69세 1인 가구와 노인 돌봄 가구, 장애인 돌봄 가구, 중증 질환자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20년 기준 도내 1인 가구 비율은 35%이며 2047년에는 41.9%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줄이는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와 춘천시는 6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방문 진료 서비스나 이웃 돌봄 지원, 심리 상담 등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릉에서는 50∼69세 1인 가구와 노인 돌봄 가구, 장애인 돌봄 가구, 중증 질환자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20년 기준 도내 1인 가구 비율은 35%이며 2047년에는 41.9%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줄이는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