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서 반려견 전용 워터파크인 '펫터파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을 대상으로 물속에서 15분간 일대일로 수영 교육을 하는 '아쿠아 피트니스'와 체형 측정을 해주는 '멍바디&독 피트니스', 행동 교정 상담사가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상담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7일에는 동물 행동 교정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크쇼, 수의사들과 함께 하는 반려견 클래스, 반려견 성격유형 검사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현장 운영시간에 맞춰 참여하거나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 반려견 전용 워터파크 '펫터파크' 운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