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달' 유희태 완주군수 "쿠팡 투자 문제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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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1일 "쿠팡의 투자 유치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취임 한달을 맞은 이날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 친화적 정책을 강화하고 굵직한 기업 투자 유치에 올인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쿠팡과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협의를 진행하겠다"며 "완주가 기업 유치에 소극적이라는 말이 도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쿠팡은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1천300억원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완주군과 토지 분양가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바 있다.
유 군수는 또 "최근 반도체 생산 업체와 산업단지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많이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책은행에 장기간 근무한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기업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많은 기업과 접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유 군수는 취임 한달을 맞은 이날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 친화적 정책을 강화하고 굵직한 기업 투자 유치에 올인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쿠팡과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협의를 진행하겠다"며 "완주가 기업 유치에 소극적이라는 말이 도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쿠팡은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1천300억원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완주군과 토지 분양가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바 있다.
유 군수는 또 "최근 반도체 생산 업체와 산업단지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많이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책은행에 장기간 근무한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기업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많은 기업과 접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