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무원노조 "공무원 보수 동결 안 돼…7.4% 인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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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무원노동조합(부공노)은 1일 정부의 2023년 공무원 보수 동결 움직임에 반대하며 보수 7.4% 인상과 실질적인 임금교섭을 요구했다.
부공노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로비에서 출근길 시위를 벌인 데 이어 매주 월요일 시청 주변에서 1인 시위 등으로 공무원 보수 인상 당위성을 알리기로 했다.
부공노는 "2021년 0.9% 인상, 2022년 1.4% 인상 등 지난 2년간 공무원 보수는 사실상 동결과 다름없었다"면서 "물가 대비 실질임금이 4.7% 삭감된 상황에서 정부는 또다시 고통과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공노 조합원 일부는 오는 10일 상경 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연합뉴스
부공노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로비에서 출근길 시위를 벌인 데 이어 매주 월요일 시청 주변에서 1인 시위 등으로 공무원 보수 인상 당위성을 알리기로 했다.
부공노는 "2021년 0.9% 인상, 2022년 1.4% 인상 등 지난 2년간 공무원 보수는 사실상 동결과 다름없었다"면서 "물가 대비 실질임금이 4.7% 삭감된 상황에서 정부는 또다시 고통과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공노 조합원 일부는 오는 10일 상경 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