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홈런·15안타 폭발' 한화, 두산 대파…페냐, KBO리그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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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의 호투 속에 팀 타선이 폭발하며 두산 베어스를 대파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2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포함해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11-1로 승리했다.
이로써 꼴찌 한화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승리의 주역은 교체 외국인 투수 페냐였다.
페냐는 6회까지 삼진 6개를 뽑으며 2안타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았다.
KBO리그 진출 이후 최다 이닝을 소화한 페냐는 5경기 만에 처음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3회초 안재석이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려 먼저 1점을 뽑았다.
그러나 한화는 3회말 2사 1, 2루에서 노시환과 하주석이 연속 안타를 날려 2-1로 뒤집었고 김인환이 볼넷을 고른 후 최재훈이 2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4-1로 앞섰다.
4회에는 노수광의 2루타와 박정현의 적시타에 이어 마이크 터크먼이 2점홈런을 터뜨려 7-1로 달아났다.
한화는 계속된 공격에서 상대 실책 속에 2점을 추가, 9-1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5회에는 노수광, 6회에는 노시환이 각각 솔로홈런을 날려 두산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4번타자 노시환은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2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포함해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11-1로 승리했다.
이로써 꼴찌 한화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승리의 주역은 교체 외국인 투수 페냐였다.
페냐는 6회까지 삼진 6개를 뽑으며 2안타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았다.
KBO리그 진출 이후 최다 이닝을 소화한 페냐는 5경기 만에 처음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3회초 안재석이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려 먼저 1점을 뽑았다.
그러나 한화는 3회말 2사 1, 2루에서 노시환과 하주석이 연속 안타를 날려 2-1로 뒤집었고 김인환이 볼넷을 고른 후 최재훈이 2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4-1로 앞섰다.
4회에는 노수광의 2루타와 박정현의 적시타에 이어 마이크 터크먼이 2점홈런을 터뜨려 7-1로 달아났다.
한화는 계속된 공격에서 상대 실책 속에 2점을 추가, 9-1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5회에는 노수광, 6회에는 노시환이 각각 솔로홈런을 날려 두산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4번타자 노시환은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