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김종우 총장은 29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양국 고등교육기관 간 공동연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종우 교원대총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만나 협력 논의
김 총장과 싱하이밍 대사는 이날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교원대 중국어교육과의 발전 방향과 양국 교원양성기관 간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원대는 2015년 국내 대학 최초로 중국어교육과를 만들었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날 교원대 도서관에 486권의 책을 기증했다.

김 총장은 "싱하이밍 대사의 방문이 양국 교원양성 부문의 교류 활성화와 우호 관계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