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85억 규모의 공장 증축 공사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10.00%) 상승한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신성이엔지는 두산테스나와 84억 7천만원 규모의 안성공장 증축 클린룸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클린룸 사업은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이와 관련한 소재 및 제품 등의 제조공간에 공기청정도를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 설치하는 사업이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