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40대 경력단절여성에 20만원 평생교육 바우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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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40대 경력단절여성 1천20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서초형 평생교육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시범 사업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혼인·임신·출산·육아·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서초구 내 40대 여성이 취업과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전액 구비로 연 20만원의 평생 교육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바우처 이용자는 연말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 평생교육기관 2천400여 곳에서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사이트(www.lllcard.kr)로 하면 된다.
서초구는 지난해 12월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평생교육바우처 발급 권한이 지자체까지 확대되자 올해 5월 조례 개정을 완료했고, 6월에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쳤다.
대상을 40대로 정한 이유는 사전 주민 설문조사에서 40대 여성의 평생교육 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1∼19일 서초구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는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해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40대 경력단절여성의 자기 계발과 취업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혼인·임신·출산·육아·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서초구 내 40대 여성이 취업과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전액 구비로 연 20만원의 평생 교육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바우처 이용자는 연말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 평생교육기관 2천400여 곳에서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사이트(www.lllcard.kr)로 하면 된다.
서초구는 지난해 12월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평생교육바우처 발급 권한이 지자체까지 확대되자 올해 5월 조례 개정을 완료했고, 6월에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쳤다.
대상을 40대로 정한 이유는 사전 주민 설문조사에서 40대 여성의 평생교육 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1∼19일 서초구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는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해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40대 경력단절여성의 자기 계발과 취업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