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자회사 현대인프라솔루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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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현대인프라솔루션의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이며 합병일은 10월 1일이다.
회사는 공시를 통해 이번 합병의 목적을 경영효율 제고와 사업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독립 경영을 통한 사업 전문화를 위해 현대인프라솔루션을 사업분할했지만, 대외 경영 환경의 변화로 재합병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종 공사의 관리 효율 제고와 설비 재배치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프라솔루션은 각종 크레인과 운반하역 설비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올해 기준 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합병 비율은 1대 0이며 합병일은 10월 1일이다.
회사는 공시를 통해 이번 합병의 목적을 경영효율 제고와 사업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독립 경영을 통한 사업 전문화를 위해 현대인프라솔루션을 사업분할했지만, 대외 경영 환경의 변화로 재합병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종 공사의 관리 효율 제고와 설비 재배치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프라솔루션은 각종 크레인과 운반하역 설비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올해 기준 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